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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세빗' 참가, 프린터·복사기 신제품 7종 공개

권해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7 13:52

수정 2012.03.07 13:52

삼성전자는 오는 10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정보통신기술 전시회 세빗(CeBIT)에서 올해 프린터·복사기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전시회 개막에 맞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 두번째)가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이선우 독일법인장(왼쪽 첫번째)에게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10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정보통신기술 전시회 세빗(CeBIT)에서 올해 프린터·복사기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전시회 개막에 맞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 두번째)가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이선우 독일법인장(왼쪽 첫번째)에게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삼성전자가 오는 10일(이하 현지시간)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세빗(CeBIT)'에 참가, 프린터.복사기를 중심으로 유럽시장 공략에 고삐를 바짝 죄고 나섰다. 지난 6일 개막식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이 회사 제품.솔루션에 대한 현지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프린터, 디스플레이, 통신기기 등 170여종의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출시할 A4 컬러 레이저 프린터.복사기 신제품 7종을 처음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A4 컬러 복사기 1종과 A4 컬러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6종은 우수한 출력품질과 빠른 출력속도를 자랑한다. 분당 48장을 출력하는 기업용 A4 컬러 복사기, 분당 24장을 출력하는 기업용 프린터.복합기, 분당 4장을 출력하는 개인용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포함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고화질 색상 출력을 위해 새로운 이미지 강화 기술('ReCP, Rendering engine for Clean Pages')과 정교하고 동일한 입자를 가진 종합 토너를 적용해 글자.이미지의 번짐 현상을 개선했다.

postman@fnnews.com 권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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